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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jobsik 2019. 7. 16. 22:09

◇ jobsik잡식 이야기 96

 

버거킹은 맥도널드의 '빠르다' 는 속성을

빼앗으려다가 실패했다. 버거킹은 어떤 일을

했어야 했을까? 반대되는 속성을 이용해야

했을까?


'늦다' 라는 정반대의 속성은 패스트푸드를

파는 곳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으리라. (비록

버거킹이 내세운 '굽는다'는 개념에는 늦다라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맥도널드 체인점에 단 한 차례만 다녀오더라도

맥도널드에는 '꼬마들' 이라는 또 하나의 속성이

있다는 사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은 바로 꼬마들이 부모의 손을 이끌고 찾아가는

장소이며 맥도널드 또한 그런 사실을 증명하려는 듯

온갖 종류의 그네놀이 틀들을 갖추어놓고 있다.


이것은 코크와 펩시 사이의 싸옴에서 여실히

나타난 것과 똑같은 기회를 마련해준다. 맥도널드가

꼬마들을 소유하고 있다면, 버거 킹에서는 꼬마라고

인식되고 싶어하지 않는 꼬마를 포함한 좀더 나이

많은 대중들에게 파고들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셈이다.

그런 일은 10세가 지난 사람들 모두에게 먹혀든다.

(결코 나쁜 시장이 아니다.)


그 개념이 제 구실을 하도록 만들려면, 버거킹은

회생의 법칙을 빌어 꼬마들은 몽땅 맥도널드에게

넘겨주어야만 할 것이다. 이 일은 그네놀이 틀 같은

것은 치워 버려야 함을 뜻하는 반면, 버거킹으로

하여금 맥도널드에게 '꼬마들의 땅' 이라는 간판을

걸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그 개념을 잠재 고객의 기억 속에 심어주기 위해서

버거킹에게는 일정 기간이 필요한 터이다. 그 개념은

점점 커져서 불로 구운 버거킹의 맛으로까지 자랄

수도 있는 것이다.

 

출처 : 마케팅 불변의 법칙/알 리스, 잭 트라우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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