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식이야기59 기원전 101년 봄, 마리우스와 카툴루수가 이끄는 로마군은 야만족의 남하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포 강을 건넜다. 그러고는 바로 북쪽에 있는 베르첼리에서 적이 접근해 오기를 기다렸다. 베르첼리는 토리노와 밀라노의 중간지점에 펼쳐진 평원이다. 117년 전에 한니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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